상세 보기
唐宋音에 걸친 果攝韻의 反映에 대하여
- 오채현;
- 이경철
초록
본고에서는 唐宋音에 걸친 果攝韻의 반영 양상에 대해 고찰하였다.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開口1等 歌韻은 鎌倉宋音에서는 대부분 -o형으로, 江戸唐音은 주로 -oo형으로 출현한다. 2) 중국 中古音의 開口1等 歌韻 ɑ가 中世・近代音에서 o・ou・a로 출현하는 것은 동일한 언어체계 내에서의 변화로보기 힘들며, 이는 서로 다른 母音體系를 가진 異言語集團의 언어간섭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즉 1等 韻 ɑ1[+back/-low]과 2等韻 a1[+front/-low]라는 두 가지 低位母音이 존재하는 언어집단을 B語라고 하고, 低 位母音이 ɑ2[-front/-low] 하나밖에 없는 언어집단을 C語라고 가정할 경우, B語의 1等韻 ɑ1[+back/-low]은C語에서 ①後舌低位母音 ɑ1이 前後舌의 구별이 없는 ɑ2로의 변화, ②uɑ2로 合口化하여 uo로의 高位化, ③高位 母音 o로의 母音交替라는 세 가지 방향으로 변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3) 合口1等 戈韻은 鎌倉宋音에서는 대부분 -o형으로, 江戸唐音은 대부분 -oo형으로 출현하여 開口韻과 동일한반영을 보이는데, 이는 중국 中世音과 近代音에서 開口韻이 合口韻에 통합된 상태가 되어 있었음을 의미한다. 4) 開口1等 歌韻과 合口1等 戈韻 모두 鎌倉宋音에서는 대부분 -o형으로, 江戸唐音은 대부분 -oo형으로 출현하여, 江戸唐音에서는 長音形이 출현하고 있는데, 이러한 長音表記는 鎌倉宋音과 江戸唐音을 구별하는 커다란특징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표기상의 특징을 통해 일본어가 실러빔언어에서 모라언어로 변했다는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다. 즉 이는 일본인의 수용태도에 관련한 문제로, 漢字音을 주로 2박 이하로 수용하여 일본어화한 吳 音・漢音・宋音과 달리 江戸唐音은 中國語音을 日本語化한 外來語로서의 字音이라기보다 당시 중국어의 실제발음을 그대로 옮겨놓은 外國語로서의 성격이 강한 자료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5) 唐宋音에 걸친 果攝韻의 반영 양상을 현대 中國方言과 비교해 볼 때 鎌倉宋音도 江戸唐音도 그 字音形은 客家・ 廣東語와 같은 浙江省이나 廣東省 부근의 중국 南部方言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키워드
- 제목
- 唐宋音에 걸친 果攝韻의 反映에 대하여
- 제목 (타언어)
- On the Reflection of Group Guo in Sino-Japanese So’on and To’on
- 저자
- 오채현; 이경철
- 발행일
- 2019-05
- 저널명
- 일본어교육연구
- 호
- 47
- 페이지
- 147 ~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