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률과 성 격차: 소득 분류에 따른 국가 간 비교

Birth Rates and Gender Gap: Cross-Country Comparison by Income Classification

초록

본 연구는 158개국의 2006-2023년 패널데이터를 이용하여 조출생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세계경제포럼의 성 격차 지수를 포함하여 실증 분석한다. 기존 연구에서 합계출산율이 빈번하게 쓰여 왔으나, 출산 연령의 지연 등 출산 패턴이 바뀌는 상황에서는 적합한 지표가 아닐 수 있다는 문제의식으로 조출생률을 사용한다. 또한 조출생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비교적 동질적인 국가 집단에 대해 분석하기 위해 World Bank의 소득별 국가분류를 이용한다. 분석 결과, 성 격차 지수의 세부 지표 중 경제적 성 평등이 공통적으로 유의하나, 국가 분류에 따라 그 영향은 다르게 나타났다. 고소득 국가에서는 U자형, 중위소득 국가에서는 우상향하는 선형관계, 저소득 국가에서는 역U자형 관계가 확인되었다. 이는 국가별 특징에 맞는 정책 시행과 함께, 성 평등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 추가적인 정책적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키워드

조출생률성 격차 지수출산율 하락 요인합계출산율패널데이터Crude birth rateGlobal gender gap indexFertility decline factorsTotal fertility ratePanel data
제목
출생률과 성 격차: 소득 분류에 따른 국가 간 비교
제목 (타언어)
Birth Rates and Gender Gap: Cross-Country Comparison by Income Classification
저자
차지혜김지현민세진
DOI
10.60092/KWEA.2025.01.21.4.1
발행일
2025-01
저널명
여성경제연구
21
4
페이지
1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