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가 내부자 매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

The Effect of Short Selling on Equity Sales by Corporate Insiders

초록

본 연구에서는 공매도가 기업내부자의 지분매도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내부자가 부정적 기업정보를 가지고 있을 경우 공매도의 증가는 부정적 정보의 전파와 수익률의 추가하락을 우려하는 내부자의 지분매도 행위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 (Massa, Qian, Xu, and Zhang, 2015). 내부자의 범위를 최대주주 및 5% 이상 대주주, 그리고 5%로 미만을 소유하고 있는 임원으로 한정하고, 위의 가설을 검증한 결과 전체기업 표본에서 공매도율이 높아질수록 최대주주, 10%이상, 5-10%를 소유한 주주의 지분율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별 분석에서 상대적으로 기업연혁이 길고 안정적인 KOSPI 시장 기업들의 주주들이 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 시장을 대상으로 공매도와 내부자 매도의 행태를 최초로 분석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다만 국내 데이터베이스에서 획득 가능한 1년 평균 공매도율 및 지분율을 사용함으로서 두변수 간 시계열적 특성 등 보다 세밀한 분석을 수행하지 못한 점은 연구의 한계점이며 이에 따라 결과의 해석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키워드

공매도내부자 지분율최대주주외국인지분율Short sellinginsider ownershiplargest shareholdersforeign ownership
제목
공매도가 내부자 매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
제목 (타언어)
The Effect of Short Selling on Equity Sales by Corporate Insiders
저자
전진규조형준
DOI
10.38200/JFKS.16.2.2
발행일
2018-08
저널명
금융지식연구
16
2
페이지
43 ~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