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모양처 페르소나, 전복으로써 아브젝시옹 연구 : <밀양>을 중심으로

A Study on Abjection as subversive act of Mothering : in text Secret Sunshine
  • 유지나

초록

<밀양>(2007, 이창동)은 주로 모성 영역을 다루는 관습적인 멜로드라마 도식을 벗어난 디제시스 차원에서, 주인공인 신애의 현모양처 페르소나 캐릭터의 변이 생성을 축으로 짜나가는 흥미로운 텍스트이다. 여성의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을 가로지르며 강력하게 작동하는 모성판타지 코드를 신애 캐릭터의 변이 생성 과정을 통해 분석하는 것이이 연구의 목표이다. 모성 이데올로기는 비판적 성찰을 통해 재구성되어야 할 쟁점이라는 현 단계 한국사회의 젠더차원에 대한 문제의식도 여기에 연결되어 있다. 이 연구는 젠더 관점에서 <밀양> 텍스트의 이미지 미장센 분석을 중심으로 신애의 모성 판타지 내면화 문제와 그 전복 과정을 탐구하는데초점을 맞춘다. 특히 신애가 집착하고 욕망해 온 현모양처 페르소나로서 수행해 온 행위단위들과 그것이 전복되는 변이 과정은 줄리아 크리스테바의 정신분석학적 개념인 아브젝시옹(abjection) 메카니즘을 통해 분석된다.

키워드

abjection mechanismabjectmothering ideologygood mother and wise wifepersona-becominglight and shadowsky and land아브젝시옹 메카니즘아브젝트현모양처페르소나모성 이데올로기“-되기” (변이생성)빛과 그림자하늘과 땅 대비
제목
현모양처 페르소나, 전복으로써 아브젝시옹 연구 : <밀양>을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A Study on Abjection as subversive act of Mothering : in text Secret Sunshine
저자
유지나
DOI
10.19119/cf.2015.12.31.22.65
발행일
2015-12
저널명
씨네포럼
22
페이지
65 ~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