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유형에 따라 음주가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한 비난 판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lcohol on the Blaming Judgments of Perpetrator and Victim across Crime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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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연구는 가해자와 피해자의 음주가 비난 판단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강간과 폭행 사 건에서 이러한 효과가 달라지는지 실험연구를 통해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19세 이상 성인 160명을 대상으로 가해자와 피해자의 음주 여부를 달리한 강간 및 폭행 시나리오를 제시하 고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한 책임, 비난, 잘못, 통제 수준과 가해자 형사책임 및 피해자 배상 을 평가하도록 하였다. 연구 결과, 피해자의 음주 여부에 따라 피해자 비난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참가자들은 피해자가 음주한 경우, 음주하지 않은 경우보다 피해자에게 사건 발생 에 대한 책임이 크고, 행동이 잘못됐으며, 더 비난 받을만하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피해자 배상 문항에서 피해자 음주와 범죄유형 간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강간 사건에서는 피 해자가 음주한 경우에 피해자가 가해자로부터 더 적은 배상을 받아야 한다고 평가된 반면, 폭행 사건에서는 피해자 음주에 따른 피해자 배상 수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성범 죄 사건에서 피해자의 음주가 피해자에 대한 비난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시 사한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음주가 가해자와 피해자의 비난 판단에 차이를 유발하는 이 유에 대해 논의하였다.

키워드

성범죄음주비난책임 귀인이중잣대Sexual Violence CrimeAlcoholBlame JudgmentAttribution of ResponsibilityDouble Standard
제목
범죄유형에 따라 음주가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한 비난 판단에 미치는 영향
제목 (타언어)
The Effects of Alcohol on the Blaming Judgments of Perpetrator and Victim across Crime Type
저자
장혜지조은경
DOI
10.53302/kjfp.2025.03.16.1.89
발행일
2025-03
저널명
한국심리학회지:법
16
1
페이지
89 ~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