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과 ‘紅’에 대한 한·중 색채어의 기호학적 연구open accessA Semiotic Study on Color Terms ‘White, 白’ and ‘Red, 紅’ in Korea and China
- Other Titles
- A Semiotic Study on Color Terms ‘White, 白’ and ‘Red, 紅’ in Korea and China
- Authors
- 김순진; 한용수
- Issue Date
- Jan-2018
- Publisher
-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 Keywords
- Korea and China; White Color; Red Color; Semiology; Color Term; 한중; 백색; 홍색; 기호학; 색채어
- Citation
- 철학∙사상∙문화, no.26, pp 333 - 355
- Pages
- 23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철학∙사상∙문화
- Number
- 26
- Start Page
- 333
- End Page
- 355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9829
- DOI
- 10.33639/ptc.2018..26.014
- ISSN
- 1975-1621
2092-0873
- Abstract
- 로트만의 관점에 의해 문화현상을 기호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한다. 기호는 기표(記標)와 기의(記意)로 나눌 수 있는데, 기표는 의미하는 것이며, 기의는 의미되는 것이라고 한다. 본문에서는 색채어 ‘白’과 ‘红’을 색채기호로 정의하고, ‘白’과 ‘红’의 ‘기표’와 ‘기의’를 정리하였으며 사회적, 문화적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白’과 ‘红’의 ‘기의’의 의미기반을 한·중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는데, ‘白’과 ‘红’의 의미를 한국과 중국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것과 서로 다르게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한국어에서는 ‘白’을 상서롭고 신성하며 고귀한 색깔로 사용하여 긍정적인 면이 많은 반면에, 중국어에서는 ‘红’을 기쁘고 상서로우며 번영과 성공의 색깔로 사용하여 긍정적인 면이 훨씬 많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흥미로운 것은 한(韓)민족과 중국 한(漢)족은 모두 태양을 숭배했지만 한민족은 태양을 ‘흰색’으로 보았고, 중국 한족은 태양을 ‘홍색’으로 보았다. 이런 현상은 색채뿐만 아니라 문화 전반에 걸쳐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해 편견 없이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색채기호 ‘白’과 ‘红’에 대한 한·중의 의미비교분석을 통하여 한·중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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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College of Humanities > Department of Chinese Language and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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