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총의 석독 구결(釋讀口訣)과 한국 고대의 유학교육Seolchong's Seokdok Gugyeol of Confucian Texts and Confucian Education in Ancient Korea
- Other Titles
- Seolchong's Seokdok Gugyeol of Confucian Texts and Confucian Education in Ancient Korea
- Authors
- 박종배
- Issue Date
- Sep-2018
- Publisher
- 한국교육사학회
- Keywords
- 유학 교재; 설총; 석독 구결; 구결자; 유학교육; Confucian texts; Seolchong; Seokdok Gugyeol; Gugyeol character; Confucian education
- Citation
- 한국교육사학, v.40, no.3, pp 141 - 165
- Pages
- 25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교육사학
- Volume
- 40
- Number
- 3
- Start Page
- 141
- End Page
- 165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9112
- DOI
- 10.15704/kjhe.40.3.201809.141
- ISSN
- 1225-1461
2713-6019
- Abstract
- 흔히 설총은 이두(吏讀)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지만, 한국교육사 분야에서 더욱 주목할 부분은 바로 유학 교재(儒學敎材)들에 대한 설총(薛聰, 655∼?)의 석독 구결(釋讀口訣)이다. 석독 구결은 한문 텍스트의 행간이나 한자의 내부와 주변에 자토(字吐)나 점토(點吐)의 형태로 우리말 어미나 조사에 해당하는 토(吐)를 기입하고, 점과 선 등의 여러 부호를 활용하여 한문 해석의 방법과 순서를 표시하는 것이었다. 이것은 실질적으로 유학 교재들에 대한 우리말 번역의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구결자(口訣字)라는 고유의 문자 체계도 발달시켰다. 비록 현재 설총 당대에 이루어진 석독 구결 자료는 전해지지 않지만, 8-9세기 일본의 신라 불전 훈점 자료와 고려시대 불경의 석독 구결 자료들을 통해 석독 구결의 원리와 형태를 어느 정도 추정할 수 있다. 설총의 석독 구결은 고려 말 성리학이 수입되기 전까지 유학의 주요 교재에 대한 표준적 해석으로 존중되었으며, 인재 선발 과정에서도 강서(講書)나 명경(明經)의 기준으로 활용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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