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정치가』에서 ‘시민’의 문제 —통치자의 지식과 시민의 지식을 중심으로—open accessThe Problem of the ‘Citizen’ in Plato’s Politikos —Knowledge of the Ruler and Knowledge of the Citizen—
- Other Titles
- The Problem of the ‘Citizen’ in Plato’s Politikos —Knowledge of the Ruler and Knowledge of the Citizen—
- Authors
- 손윤락
- Issue Date
- Sep-2018
- Publisher
- 한국서양고전학회
- Keywords
- 플라톤의 『정치가』; 통치자; 국가; 시민; 시민의 지; Plato’s Politikos; statesman; polis; citizen; knowledge of the citizen
- Citation
- 서양고전학연구, v.57, no.2, pp 91 - 113
- Pages
- 23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서양고전학연구
- Volume
- 57
- Number
- 2
- Start Page
- 91
- End Page
- 113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9099
- DOI
- 10.23933/jgrs.2018.57.2.91
- ISSN
- 1225-1828
- Abstract
- 플라톤의 『정치가』에서 국가(polis)의 정치가 혹은 통치자에 대한 논의는 있는데, 국가를 이루는 시민(politēs)은 어디에 있는가? 즉 국가 안에서 시민은 어떤 존재이며 어떤 역할을 하는가? 그리고 이 텍스트의 특성상, 시민의 지식은 어떤 것인가? 이 논문은 이러한 물음들에 대해 답을 구하는 것이며, 크게 보면 플라톤이 추구하는 ‘국가’와 그의 정치철학에서 시민의 규정과 그 역할에 대한 연구이다. 플라톤이 『정치가』에서 표방하는 주제는 한 국가의 통치자가 가진 지식인 ‘참된 통치술은 무엇인가’이다. 그러나 이 물음에 대한 답을 구하는 과정에서 그가 보여주는 탐구 방법론인 ‘변증술’의 논의가 더 실제적인 주제로 보인다. 이 점에서 『정치가』는 방법론과 내용이 함께 추구되는 이중적인 텍스트라고 할 수 있다.
이 논문에서 제기하는 ‘『정치가』에서 시민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물음에 관한 우리의 논의는 순서상 이 텍스트에 나타나는 ‘변증술’의 논의를 따라갈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의 작업은 텍스트의 내용이 ‘통치자의 지식’을 분리해내는 작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지식들에 대한 논의인 데 맞추어, 거기서 ‘통치자의 것이 아닌 지식’으로 배제되는 지식들을 역으로 추적하여 ‘시민의 지식’을 규정해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우리가 ‘시민의 지식’을 규정할 수 있다면, 이를 통해 시민의 기능과 역할을 규정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이 텍스트에서 플라톤이 시민을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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