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견문』에서의 ‘양생/위생’ 개념 ―<양생하는 규칙>의 논리 구조―The concept of ‘hygiene(yangseng)’ in Seoyugyeonmun ─Focusing on the Chapter 11 rules for a healthy life─
- Other Titles
- The concept of ‘hygiene(yangseng)’ in Seoyugyeonmun ─Focusing on the Chapter 11 rules for a healthy life─
- Authors
- 김태진
- Issue Date
- May-2020
- Publisher
-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 Keywords
- hygiene; Yu Kil-chun; Seoyugyeonmun; Fukuzawa Yukichi; civilization; 위생/양생; 유길준; 서유견문; 후쿠자와 유키치; 문명
- Citation
- 日本學硏究, v.60, pp 35 - 69
- Pages
- 35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日本學硏究
- Volume
- 60
- Start Page
- 35
- End Page
- 69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6649
- DOI
- 10.18841/2020.60.02
- ISSN
- 1598-737X
2465-8448
- Abstract
- 그동안 유길준의 『서유견문』과 관련된 연구들이 주로 <방국의 권리>나 <인민의 권리.>, <개화의 등급>과 같은 문제들에 초점을 두어왔다면, 본고에서는 그가 양생/위생론을 전개하고 있는 <양생하는 규칙>에 주목하여 그의 논리구조를 보고자 한다. 이하 본고에서는 다음 세 가지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첫째, 유길준이 『서유견문』에서 사용하고 있는 양생(養生) 혹은 위생(衛生)이란 말은 어디에서 왔는가? 이를 보기 위해서는 먼저 ‘양생/위생’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수용되었는가를 개념사적 차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즉 일본과 조선에서 당시 서양의 위생론을 어떤 식으로 번역, 소개했는가를 살펴봐야 할 것이다. 둘째, 『서유견문』 11편 <양생하는 규칙>에서 말하고 있는 논리구조의 특징은 무엇인가? 『서유견문』 내의 양생/위생론은 그가 참고한 전거를 그대로 옮긴 것에서부터, 이를 조금 수정하여 번역한 것, 자신의 생각을 추가로 삽입하거나 독자적으로 쓴 것이라 추측되는 부분까지 다양하다. 기존논의에서는 이를 뭉뚱그려 유길준의 양생/위생론을 하나로 정리해왔다. 본고에서는 11편의 논의를 다른 편에서 이야기되는 양생/위생론과 비교하면서 살펴보고자 한다. 셋째, <양생하는 규칙>이 11편의 1절 <편당하는 기습(氣習)>, 2절 <생계[生涯] 구하는 방도>와 함께 묶인 이유는 무엇인가? ‘편당’과 ‘생계’, ‘양생’이라는 세 키워드는 서로 상관없는 듯 보인다. 그러나 유길준의 편 분류가 반드시 체계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지 몰라도, 어떤 이유에서건 함께 묶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위의 세 질문에 대해 적절히 설명할 수 있다면 유길준의 양생/위생론의 특징을, 나아가 그의 논리구조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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