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都學派의 藩鎭論Kyoto School’ Perspectives on the Provincial Commands
- Other Titles
- Kyoto School’ Perspectives on the Provincial Commands
- Authors
- 정병준
- Issue Date
- Dec-2025
- Publisher
- 동국대학교 동국역사문화연구소
- Keywords
- 京都學派; 당송변혁; 번진; 內藤湖南; 宮崎市定; Kyoto School; Tang-Song transition; Provincial Commands; Naito Konan; Miyazaki Ichisada
- Citation
- 동국사학, no.84, pp 233 - 262
- Pages
- 3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동국사학
- Number
- 84
- Start Page
- 233
- End Page
- 262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63714
- DOI
- 10.22912/dgsh.2025..84.233
- ISSN
- 1225-0376
- Abstract
- 이 글은 內藤湖南과 宮崎市定의 번진론을 살펴보면서 필자의 번진론을 새롭게 음미해 보려는 것이다. 두 사람의 번진론은 자신들의 시대구분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內藤은 오호십육국부터 당 중기까지를 중세로 설정하고 번진이 존재한 당 후기와 오대를 과도기로 보았으며, 번진에 의해 중세의 주요 특징인 귀족정치가 붕괴하고 실권이 병사 즉 서민 출신들에게 옮겨간다고 한다. 宮崎는 태고부터 한대까지를 고대, 삼국 시대부터 오대까지를 중세로 보면서 內藤과는 달리 과도기를 설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번진은 삼국 시대 이후에 나타난 분열적 상황과 동일한 성격을 지녔으며 오대에는 분열이 더욱 심화되었다고 한다. 이는 번진시대를 그 전후와는 다른 하나의 시대로 보는 필자의 이해와는 다르다. 이 점에서 필자의 관점은 과도기를 설정한 內藤의 그것과 비슷한 점이 있지만, 번진 시대는 그 전후 시기와 연속되는 면이 있다고 보는 점에서는 ‘변혁’을 상정한 內藤의 관점과 다르다. 요컨대 京都學派의 시대구분론으로 번진을 설명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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