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명상엑스포의 여정과 비전The journey and vision of the Seoul International Meditation Expo
- Other Titles
- The journey and vision of the Seoul International Meditation Expo
- Authors
- 서왕모(정도)
- Issue Date
- Dec-2025
- Publisher
- 동국대학교 종학연구소
- Keywords
- 종학연구소; 서울국제명상엑스포; 전통선사상; 간화선; 선불교; Jonghak Research Institute; Seoul International Meditation Expo; Traditional Seon Thought; Ganhwa Seon; Seon Buddhism.
- Citation
- 宗學硏究, v.15, pp 145 - 182
- Pages
- 38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宗學硏究
- Volume
- 15
- Start Page
- 145
- End Page
- 182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63600
- DOI
- 10.23222/jjos.2025.15..145
- ISSN
- 2671-8065
2799-3248
- Abstract
-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에서 2020년 ‘서울국제명상페스티벌’로 제1회로 시작하여 2021년 ‘<서울국제명상엑스포>’로 해서 2025년 제6회에 이르기까지 ‘명상’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의 지원으로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논자는 동국대학교 선학과 학과장과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 소장 그리고 본 <서울국제명상엑스포>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불교는 오랜 역사 속에서 시대와 지역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수행 전통을 발전시켜 왔으며, 그중에서도 선종(禪宗)은 마음의 본성을 직관적으로 꿰뚫어 깨달음을 지향하는 수행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중국에서 형성된 선은 달마에서 육조 혜능으로 이어지는 사상적 전승을 통해 실천 중심의 불교로 발전하였으며, 이후 한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전역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선사상은 교학적 논의보다 ‘직지인심(直指人心), 견성성불(見性成佛)’의 정신을 중시하며 인간의 내적 자각과 자유를 강조한다.
현대에 들어서 선사상의 본질은 다양한 명상 형태와 결합하며 새로운 의미로 재해석되고 있다. 마음챙김, 융합명상, 디지털 명상, AI 명상과 같은 현대적 실천들은 전통 선의 ‘이입사행’과 ‘삼무사상’ 철학을 현대인의 삶 속으로 이끌어오고 있다. 이러한 만남은 단순히 수행의 형식 변화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정신적 건강과 사회적 관계의 회복이라는 현대적 과제를 수행적으로 탐색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서울국제명상엑스포는 이러한 전통 선사상과 현대 명상의 다양한 흐름이 만나는 대표적인 장으로, 불교정신을 기반으로 한 명상의 세계화를 지향하고 있다. 엑스포는 동서양의 명상 전통과 과학적 마음연구, 그리고 사회적 실천의 접점을 마련함으로써 인류 정신문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취지에서 이번 제6회에 이르는 서울국제명상엑스포의 여정과 비전에 담긴 사상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려고 한다. 이는, 선불교의 깊은 전통이 어떻게 오늘 우리의 교육 현장과 사회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지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College of Buddhist Studies > Department of Buddhist Studies > 1.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