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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수경』 제18원의 행신론(行信論) - 범본과 한역의 대조를 통하여On the Soteriology of the 18th vow in The Larger Sukhāvatīvyūha Sūtra - focused on the Comparison of Chinese Translations and Sanskrit Version

Other Titles
On the Soteriology of the 18th vow in The Larger Sukhāvatīvyūha Sūtra - focused on the Comparison of Chinese Translations and Sanskrit Version
Authors
김호성
Issue Date
Nov-2025
Publisher
세계불학원
Keywords
무량수경; 여래회; 제18원; 지심신요; 내지십념; 호넨; 신란; The Larger Sukhāvatīvyūha Sūtra; The Sutra of Tathagata of Immesurable Life; 18th Vow; entrusting with sincere mind; reciting Amitābhā’s name; Honen; Shinran.
Citation
세계불학, v.7, pp 151 - 173
Pages
23
Indexed
KCICANDI
Journal Title
세계불학
Volume
7
Start Page
151
End Page
173
URI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62661
ISSN
2951-6153
Abstract
정토신앙에서는 『무량수경』의 제18원을 둘러싼 다양한 논쟁이 행해져 왔다. 특히 제18원이 ‘염불의 행에 중점을 두는가, 믿음을 중점에 두는가’ 하는 점을 두고 논쟁이 거듭되어 왔다. 특히 일본에서는 제18원을 정토종의 개조 호넨(法然)은 ‘염불왕생원’이라 부르면서 행을, 정토진종의 개조 신란(親鸞)은 ‘지심신요원’으로 부르면서 믿음을 중시한 것으로 평가되어 왔다. 이 글은 이러한 논쟁을 배경으로 그 해결책을 『무량수경』제18원에 다시 물어보려 한 것이다. 다만, 종래의 논쟁들에서는 강승개 역본『무량수경』하나만을 의지하였으나, 이 글에서는 『무량수경』과 함께 ‘후기 『무량수경』’으로 분류되는 『대보적경(무량수여래회)』과 범본을 함께 대조해 살피는 방법을 택하였다. 그 결과, 『무량수경』의 제18원에서는 범본에 존재하는 ‘저(=법장보살)의 이름을 듣고 나서’(聞我名號)라는 구절이 생략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만약 그 말이 번역되었더라면, 중생들은 먼저 아미타불의 이름을 듣는 데서 칭명을 출발시켰을 것이다. 한편, 『무량수경』상권의 제18원(=因文)에 해당하는 범본 제19원에는 ‘지심신요’에 해당하는 말이 없다. 범본 제18원(=『무량수경』제19원)에 ‘prasannacitta’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것을 한역(漢譯)하면서 제18원에 넣었던 것이다. 그 말이 없었다면, ‘지심신요’의 믿음과 ‘내지십념’의 행이 서로 연결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이렇게 제18원의 뜻은 믿음과 행이 서로 이어져 있다는 점, 믿음으로 출발하여 행으로 나아감을 보여준다. 그 점을 올바로 인식한다면, 일본 정토불교의 논쟁은 회통(會通)할 수 있는 문제를 두고서 벌어진 희론(戱論)일 수도 있었다. 필자는 그런 점을 반영하는 원명(願名)으로 ‘신요십념원’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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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Buddhist Studies > Department of Buddhist Studie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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