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ed Information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Metadata Downloads

분황 원효의 화엄사상과 선무도Hwaeom Thought of Bunhwang Wonhyo and Seonmudo(禪武道)

Other Titles
Hwaeom Thought of Bunhwang Wonhyo and Seonmudo(禪武道)
Authors
고영섭
Issue Date
Oct-2025
Publisher
동국대학교 세계불교학연구소
Keywords
양익; 불교금강영관; 적운; 선무도; 화엄; 무장무애의; 법계 관문; 원만무상의 돈교 법륜; Yang-ik (兩翼); Buddhist Diamond–Spirit Contemplation (佛敎; 金剛靈觀); Jeogun (寂雲); Seonmudo (禪武道); Hwaeom (華嚴); unobstructed Dharmadhātu gateway (無障無礙); perfectly; unsurpassed sudden Dharma-wheel (圓滿無上)
Citation
불교철학, v.17, pp 333 - 382
Pages
50
Indexed
KCI
Journal Title
불교철학
Volume
17
Start Page
333
End Page
382
URI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62124
DOI
10.23168/JSBP.2025.10.31.11
ISSN
2586-3843
Abstract
이 논문은 분황 원효(芬皇元曉, 617~186)의 화엄사상과 선무도의 접점과 통로를 모색한 글이다. 그의 화엄 주석이 대부분 산일되었기에 그의 사라진 화엄 관련 주석에 담긴 인식을 추적하고 현존하는 주석에담긴 이해를 검토하였다. 논자는 여러 논사들의 저술들에 인용된 원효의 교판(敎判), 보법(普法), 십불(十佛)에 대한 주석에 기초하여 몸과 마음의 동시 수련을 추구하며 무도와 선의 가치를 아우른 불교금강영관(佛敎金剛靈觀)1) 즉 선무도(禪武道)2)와의 접점과 통로를 모색하였다. 현교인 화엄학과 밀교인 선무도 모두 동정(動靜)의 움직임 속에 주객과 강유와 자타의 조화와 합일을 추구한다. 하나의 동작과 동작 사이에는 동정과 주객, 강유와 자타의 분상(分上)이 일시적으로 나타난 다. 그리고 궁극적 지향은 조화와 합일에 있다. 원효의 화엄관인 무장무애의 법계 법문 및 원만무상의 돈교 법륜과 신구의 삼밀과 공가중삼제의 불이, 정기신과 기신허 삼보의 반화(返化)를 통한 조화와 합일을 모색하는 선무도가 만나는 곳도 이 지점이다. 현교인 화엄학 즉 ‘무장무애’의 법계 법문과 ‘원만무상’의 돈교법륜의 화엄관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존재의 공성(空性) 즉 비실체성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화엄에서 말하는 무애(無碍)는 공(空)의가르침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밀교인 선무도의 신구의(身 口意) 삼밀과 공가중(空假中) 삼제의 불이, 정기신(精氣神)과 신기허(神 氣虛) 삼보의 반화(返化)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존재의 비실체성인 공성에 대한 수행이 전제되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화엄사상과 선무도는원효의 화엄관인 무장무애의 법계 법문과 원만무상의 돈교 법륜이 신구의 삼밀과 공가중 삼제의 불이, 정기신과 기신허의 반화(返化)의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 분황 원효가 화엄을 무장무애(無障無礙)의 법계 법문과 원만무상(圓 滿無上)의 돈교 법륜으로 본 것처럼 선무도 또한 화엄의 법계를 총별(總別), 동이(同異), 성괴(成壞)의 육상의 원융으로 수용하고 있다. 육상의 원융은 옴마니반메훔의 육자관(六字觀)과 긴밀하게 상응한다. 원융과 상응, 조화와 합일은 화엄학의 법계연기(法界緣起)와 선무도의 즉신성불(卽身成佛)이 만나는 지점이자 나아가는 통로이다. 문제는 화엄학과 선무도가 어떻게 원융하고 상응할 것이며, 어떻게 조화하고 합일할것인가에 달려 있을 것이다.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Buddhist Studies > Department of Buddhist Studies > 1. Journal Articles

qrcode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Related Researcher

Researcher Ko, Young Seop photo

Ko, Young Seop
College of Buddhist Studies (Department of Buddhist Studies)
Read more

Altmetrics

Total Views & Downloads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