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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분운략(聚分韻略)』 제본에 걸친 통섭(通攝)의 자음형에 대하여A Study of Kana Notations on Four Editions of Shubun-Inryaku : Focus on Group Tong (通)

Other Titles
A Study of Kana Notations on Four Editions of Shubun-Inryaku : Focus on Group Tong (通)
Authors
안동니이경철
Issue Date
Sep-2025
Publisher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Keywords
Shubun-Inryaku; Kana Notation; Group Tong (通); Go’on; Kan’on; 취분운략; 자음형; 통섭; 오음; 한음
Citation
인문연구, no.112, pp 179 - 211
Pages
33
Indexed
KCI
Journal Title
인문연구
Number
112
Start Page
179
End Page
211
URI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61834
DOI
10.21211/JHUM.112.6
ISSN
1598-2211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취분운략 4개 본의 통섭에 나타나는 자음형에 대해 오음·한음 자료와 비교·분석하였다. 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개구1등 동(東)운은 취분운략 의 4개 본에서 설음계 오음과 한음이 동일하게 -ou/-oku형으로 출현하여, 그 성모로만 오음과 한음을 구별할 수 있다. 즉, -ou/-oku형에서 탁자를 탁음으로 반영한 정모의 [ドウ童瞳], [ドク髑], 병모의 [ボク僕], 종모의 [ゾク族]와 청탁자를 비음으로 반영한 문명판 명모의 [モク霂]는 오음으로 규정할 수 있다. 반면, 탁자를 청음으로 반영한 갑모의 [コウ洪紅],정모의 [トウ潼洞峒挏童僮慟動瞳筒恫桐橦犝衕侗同橦銅冬㢥筩絧 詷 罿], 연보판 정모의 [トク瀆犢讟讀牘櫝黷獨殰] 및 청탁자를 탁음으로 반영한 명모의 [モウ蠓懵 罤懞濛曚矇朦雺, モク霂], [ホウ蠓瞢雺], [ホク鶩沐霂沐毣楘, ボク木]는 한음으로 규정할 수 있다. 2) 개구2등 동(冬)운은 취분운략 의 4개 본에서 오음과 한음이 주로 -ou/-oku형으로 출현하며, 그 성모로만 구별할 수 있다. 탁자를 탁음으로 반영한 병모의 [ボク僕], 종모의 [ジウ縱], 청탁자를 비음으로 반영한 니모의 [ノウ醲濃農儂膿癑繷]는 오음으로 규정할 수 있다. 반면, 청자와 차청자에 해당하는 투모의 [トウ統], 정모의 [ソウ嵏宗綜], 심모의 [ソウ宋鬆] 및 탁자를 청음으로 반영한 종모의 [ソウ悰賨琮淙慒]는 漢音으로 규정할 수 있다. 3) 개구3등 동(東)운 을류는 취분운략 의 4개본에서 주로 -iu/-iku형으로 출현하며, 그 성모를 살펴보면, 순음계 명모자는 한음에서는 -ou형/-oku형으로, 오음에서는 -u형/-oku형으로 나타난다. 이에 따라 청탁자를 비음으로 반영한 명모 [モク目, モウ瞢懜㝱朦]는 오음으로 규정할 수 있다. 또한, 명모 [ホク繆牧睦穆], [ホウ夢繆鶩睦夢瞢]와 청탁자를 탁음으로 반영한 명모의 [ボク牧穆], [ボウ夢]는 한음으로 규정할 수 있다. 더불어, 순음자의 양성운을 반영한 문명판을 제외한 부모의 [ホウ鄷賵豐䵄]는 한음으로 규정할 수 있다. 4) 개구3등 동(東)운 갑류는 취분운략 의 4개 본에서 대부분 -iu/-iku형으로 출현하며, 운류만으로는 오음과 한음을 구별할 수 없다. 따라서 탁자를 탁음으로 반영한 징모 [ヂク軸]와 청탁자를 비음으로 반영한 일모의 [ニク肉]는 오음으로, 탁자를 청음으로 반영한 징모의 [チウ仲虫, チク逐]는 한음으로 규정할 수 있다. 5) 합구3등 종(鍾)운 을류는 취분운략 의 4개 본에서 기본적으로 -jou/-joku형, -ou/-oku형으로 출현하며, 그 성모를 살펴보면, 비·부·봉母의 -ou형으로 반영된 부모의 [フウ ]는 오음으로, 비모의 [ホウ封葑犎覂菶], 부모의 [ホウ鋒鄷峯捧烽], 봉모의 [ホウ逢縫俸奉汎犎奉縫, ホク幞]는 한음으로 규정할 수 있다. 6) 합구3등 종(鍾)운 갑류는 취분운략 의 4개 본에서 기본적으로 -jou/-joku형, -iu형/-iku형으로 출현하며, 그 성모를 살펴보면, 입성자에 해당하는 문명판과 연보판의 래모의 [ロウ隴, ロク騄籙錄醁娽]는 오음으로, 래모의 [リヨウ蘢 龍, リヨク綠淥]는 한음으로 규정할 수 있다. 연보판에서 [ロク]와 같이 -oku형으로 나타나는 것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サ행과 요음 표기의 미정착으로 인해 주모음이 생략된 결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대체표기 [ロク]로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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