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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통염불종의 『화엄문답』 인용과 신라·고려 화엄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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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김천학-
dc.date.accessioned2025-09-28T16:30:16Z-
dc.date.available2025-09-28T16:30:16Z-
dc.date.issued2025-08-
dc.identifier.issn1975-826X-
dc.identifier.uri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61681-
dc.description.abstract본고는 현재는 신라 의상의 강의록으로 판명된 『화엄문답』이 일본 융통염불종의 종문의 서인 『융통원문장』에서 주요 문헌으로 인용된 후, 그 주석서들에서 전승되어가는과정을 추적하고, 융통염불종에서 이해한 『화엄문답』의 사상을 신라·고려의 화엄사상과비교하여 차이를 들고 『화엄문답』의 본의를 찾아보려는 시도이다. 일본의 융통염불종은 양인(良忍)을 종조로 삼고 있지만, 에도시대 대통융관(大通融 觀)에 이르러 종파로서 성립하였다. 대통융관이 저술한 『융통원문장』(1703)은 이후 『사기』 등 5종류의 주석서로 전승된다. 『원문장』에는 『화엄문답』이 6회 인용되는데, 그 가운데 심(心)과 색(色)에 대한 해석은 심구, 색구로서 천태학의 성구로 해석된다. 전불(全 佛)과 전중생(全衆生)에 대한 해석에서는 타력왕생사상이 기반이 되었다. 이러한 『화엄문답』 해석은 당연하겠지만 신라·고려화엄의 해석과 차이가 예상된다. 우선, 심과 색에대한 해석에서 「법기」, 균여의 화엄학을 통해 볼 때 천태학과의 관련성은 전혀 찾아볼 수없다. 전불과 전중생에 관련된 해석은 『화엄문답』에서 부처와 중생이 동일한 연기에 존재한다는 명언을 해석하는데 집중하였기때문에 여기에 왕생사상이 개입될 여지는 없다. 해석의 다양성에 해당하는 예도 있다.‘즉중중자(卽中中恣)’에 대해서는 융통염불종에서는 중도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는데, 신라·고려화엄의 경우에는‘자재’라는 의미로 이해한다. 『화엄문답』의 사용 예와 글자의 어의로부터 유추해 볼 때 ‘자재’라는 의미로 이해되는 것이 좀 더 타당하다고 보인다. 한편, 『융통원문장』에 인용되지 않은 『화엄문답』 문장이 인용된 예로 ‘일인수행 일체인성(一人修行 一切人成)’구가 있다. 일인과 일체인의 관계에 대해서는 일본에서는 가마쿠라시대부터 화엄가 사이에 논쟁이 벌어졌던 주제였다. 융통염불종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새롭게 인식하고 반영하여 일인과 일체인의 관계를 자타동시론으로 귀착시킨 듯하다. 이미 신라·고려화엄가에서는 이 문제가 활발히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기인(緣起 人)’의 개념과 ‘실제의 업보’라는 관점에서 논의가 진행되었다. 논의를 분석한 결과 자타동시론은 화엄원교의 관점에서 전개되며 화엄의 근본적 입장, 다시말하면 부처의 입장에서 설해진 교설이라고 생각된다. 융통염불종의 『화엄문답』 해석에는 천태학이 개입되는 경향이 농후하다. 반면에 신라·고려 화엄에서는 화엄사상이 천태학과 관련 지어지지는 않는다. 이 점은 일본화엄과의 큰 상위일 것이다. 그러나 화엄사상적 관점의 다양성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해석도 존재한다.-
dc.format.extent28-
dc.language한국어-
dc.language.isoKOR-
dc.publisher국립순천대학교 남도문화연구소-
dc.title융통염불종의 『화엄문답』 인용과 신라·고려 화엄사상-
dc.title.alternativeThe Interpenetrated Recitation Sect’s Citation of the Hwaom Mundap and Differences from Silla-Goryeo Huayan Thought-
dc.typeArticle-
dc.publisher.location대한민국-
dc.identifier.doi10.31929/namdo.2019.38.99-
dc.identifier.bibliographicCitation남도문화연구, no.55, pp 99 - 126-
dc.citation.title남도문화연구-
dc.citation.number55-
dc.citation.startPage99-
dc.citation.endPage126-
dc.type.docTypeY-
dc.identifier.kciidART003244040-
dc.description.isOpenAccessN-
dc.description.journalRegisteredClasskci-
dc.subject.keywordAuthorHwaom Mundap-
dc.subject.keywordAuthorInterpenetrated Recitation Sect-
dc.subject.keywordAuthorone person-
dc.subject.keywordAuthorall people-
dc.subject.keywordAuthorautonomy-
dc.subject.keywordAuthorSilla–Goryeo Huayan thought-
dc.subject.keywordAuthor융통염불종-
dc.subject.keywordAuthor융통원문장-
dc.subject.keywordAuthor신라·고려화엄-
dc.subject.keywordAuthor화엄문답-
dc.subject.keywordAuthor자(恣)-
dc.subject.keywordAuthor일인수행일체인수행(一人修行一切人修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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