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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 원효 『금강삼매경론』의 주요 내용과 특징 ― 반야 중관(空性)의 이제설과 유가 유식(假有)의 삼성설의 一味적 通攝: 『기신론소』 ‘一心’과 『삼매경론』 ‘本覺’의 유기적 상관성을 중심으로 ―The Main Idea and Features of Treatise on Vajrasamādhi-sutra of Buhwang Wonhyo - The harmonization of Twofold Truths of the Madhyamaka School and the Three Natures Theory of the Yogâcāra School: Focus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One Mind in Commentaries on Awakening of Faith in Mahayana (CAFM) and Original Enlightenment in the Treatise on Samadhi-sutra -

Other Titles
The Main Idea and Features of Treatise on Vajrasamādhi-sutra of Buhwang Wonhyo - The harmonization of Twofold Truths of the Madhyamaka School and the Three Natures Theory of the Yogâcāra School: Focus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One Mind in Commentaries on Awakening of Faith in Mahayana (CAFM) and Original Enlightenment in the Treatise on Samadhi-sutra -
Authors
고영섭
Issue Date
Oct-2020
Publisher
동국대학교 세계불교학연구소
Keywords
Vajrasamādhi-sutra; Treatise on Vajrasamādhi-sutra; One Mind; Original Enlightenment; One Taste contemplation practice; Ten Dharma gates; Gumhye (Hyegong); Daean; Wonhyo; 금강삼매경; 금강삼매경론; 일심; 본각; 일미관행; 십중법문; 검해(혜공); 대안; 원효
Citation
불교철학, v.7, pp 119 - 185
Pages
67
Indexed
KCICANDI
Journal Title
불교철학
Volume
7
Start Page
119
End Page
185
URI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6045
ISSN
2586-3843
Abstract
이 논문은 신라에서 성립한 『금강삼매경』에 대한 최초의 주석인 원효의『금강삼매경론』의 주요 내용과 특징을 살펴본 글이다. 『금강삼매경』은신라계와 가야계의 연합, 즉 신라 왕실의 정계와 그 방계로 편입된 가야계의 연합에 의해 성립된 경전으로 추정된다. 가야계 ‘왕비의 병’이 상징하는 정치적 문제 즉 가야계의 골품제 편입 문제 등 신라계 만으로는해결할 수 없는 정치적 난제를 신라의 통치자는 불교계와 바다를 무대로 동아시아의 해상무역을 주도했던 가야계와의 연합을 통해 해결하려했던 것으로 이해된다. 신라 왕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검해(혜공)→대안→원효 등에게의뢰한 것으로 추정된다. 『금강삼매경』과 『금강삼매경론』은 반야 중관(空性)과 유가 유식(假有)의 일미적 통섭이라는 커다란 기획과 일미관행(一味觀行)과 십중법문(十重法門)의 구도 아래 일심과 본각, 시각과본각이 둘이 아닌 일각이 되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원효는 대승선관을 담고 있는 이 경전이 중관의 이제설과 유식의 삼성설이 어떻게접목되는지 잘 보여주는 경전으로 파악하였다. 이 경전의 이름이 담고 있는 것처럼 ‘금강’의 성질을 비유로 삼아 모든‘의혹’을 깨뜨리고, 모든 ‘선정’을 꿰뚫고자 하는 ‘삼매’로 중생이 부처되는 일미관행의 길을 열어두고 있는 지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일심지원의 본각 부처가 중생과 만나기 위해서는 일심의 공간이 필요하다. 일심은 부처와 중생이 일미적으로 만나는 우주적 공간이며, 은밀문(여래장)과 현료문(아리야식)이 만날 수 있는 심의식의 공간이다. 일심은중관과 유식이 일미적으로 화회할 수 있는 마음의 공간이며, 적멸로서의 일심과 여래장으로서 일심, 화엄 진심으로서 일심, 본법으로서 일심이 만날 수 있는 지평이기 때문이다. 원효는 일심지원과 일심, 일심본각과 일각의 관계를 통해 부처와 중생이 만날 수 있는 통로를 열어두었으며 중생이 부처가 될 수 있는 길을열어두었다. 이것은 그가 이 경전의 편찬 취지와 의도가 가장 잘 파악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원효의 주석을 인도에서 중국으로 건너온 번경삼장이 ‘소’(疏)가 아니라 ‘론’(論)이라 한 것도 바로 ‘경론’의 취지와 방향을 온전히 평가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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