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의 작품에 표현된 <매끈한 공간> 개념 연구 -질리언 웨어링, 카라 워커, 사라 루카스의 작품을 중심으로-A Study on the Concept of <Smooth Space> Expressed in Contemporary Art -centering on Gillian Wearing, Kara Walker and Sara Lucas’s projects-
- Other Titles
- A Study on the Concept of <Smooth Space> Expressed in Contemporary Art -centering on Gillian Wearing, Kara Walker and Sara Lucas’s projects-
- Authors
- 김지희
- Issue Date
- Apr-2025
- Publisher
- 한국기초조형학회
- Keywords
- Deleuze; Smooth Space; Gillian Wearing; Kara Walker; Sara Lucas; 들뢰즈; 매끈한 공간; 질리언 웨어링; 카라 워커; 사라 루카스
- Citation
- 기초조형학연구, v.26, no.2, pp 115 - 126
- Pages
- 12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기초조형학연구
- Volume
- 26
- Number
- 2
- Start Page
- 115
- End Page
- 126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58533
- DOI
- 10.47294/KSBDA.26.2.9
- ISSN
- 1598-8635
2713-5993
- Abstract
- 본 연구의 목적은 동시대 미술에서 젠더와 여성의 관점으로 작품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세 명의 작가인 질리언 웨어링, 카라 워커, 그리고 사라 루카스의 작품 세계를 질 들뢰즈와 펠릭스 가타리의 매끈한 공간과 홈 패인 공간의 이론으로 이해하고, 이 시대를 가로지르는 현대미술의 새로운 역할과 방향성을 제안하는 것에 있다. 들뢰즈와 가타리에 따르면, 공간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홈 패인 공간은 제도적 관습과 구조화된 위계질서를 따르는 공간이며, 매끈한 공간은 이러한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와 가능성의 길을 여는 해방의 공간이다. 미술사를 되돌아보면 현대미술은 기존 시스템의 위계에 맞서가며 매끈한 공간으로 향하는 역사를 써 내려온 해방의 공간이며 탈영토화의 생생한 현장으로 작동해 왔다. 연구의 방법은 매끈한 공간의 개념을 중심으로 그들의 작품에서 홈 패인 공간에서 매끈한 공간으로 도약하는 과정을 살핀다. 특히, 젠더, 인종, 몸에 대한 뿌리 깊은 고정관념에 저항하는 작가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혐오의 세상을 탈영토화 하는지에 대한 미학적 방법론을 고찰한다. 나아가, 이 연구를 통해 사회와 문화가 정의한 위계를 흔들고, 매끈한 공간의 서사를 직조하는 예술가의 태도를 탐구하여 현대미술의 지형도를 설계하는 것에서 이 논문의 필요성을 찾는다. 본문에서 다루고 있는 1960년대생인 여성 작가들은 그들이 살아온 지역과 작품을 창작하는 조형적 방법론은 상이하지만, 예술 작품을 통해 역사화 문화의 고정된 경계를 허물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는 공통된 시사점을 갖는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기반으로 이 연구가 세 명의 작가가 제안하는 매끈한 공간으로 향하는 목소리를 기민하게 감각하고, 소외와 혐오의 폭력이 팽배하는 위기의 시대에 자유와 해방을 위한 예술적 실천의 나침반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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