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6년 <상주 북장사 극락보전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과 조각승 지현The 1676 Wooden Seated Amitabha Buddha Triad of Pukchangsa Temple, Sangju and the Monk Sculptor Chihyŏn
- Other Titles
- The 1676 Wooden Seated Amitabha Buddha Triad of Pukchangsa Temple, Sangju and the Monk Sculptor Chihyŏn
- Authors
- 양재연; 임영애
- Issue Date
- Apr-2025
- Publisher
- 동국대학교 동국역사문화연구소
- Keywords
- 상주 북장사; 목조아미타삼존여래좌상; 소영당 신경; 희장파; 지현; Pukchangsa Temple; Wooden Seated Amitabha Buddha Triad; Soyŏngdang Sinkyŏng; Hŭijang Group; Chihyŏn
- Citation
- 동국사학, no.82, pp 51 - 90
- Pages
- 4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동국사학
- Number
- 82
- Start Page
- 51
- End Page
- 90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58523
- DOI
- 10.22912/dgsh.2025..82.51
- ISSN
- 1225-0376
- Abstract
- 이 글은 경상북도 상주시 북장사(北長寺)의 극락보전에는 봉안되어 있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에 대한 것이다. 중앙 본존상의 앉은키만 189.5cm로 조선 후기(1609-1900) 불상 가운데 크기가 큰 편이며, 조각 역시 우수하다. 그러나 아쉽게도 3구 모두 조성기를 잃어 <북장사 삼존상>을 누가 조각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다만 다행스러운 점은 1706년에 작성된 『북장사사적기』에 실린 「전우영건기 (殿宇營建記)」에 이 삼존상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어, 소영당 신경(昭影堂 神鏡, ?-1706)이 증명(證明)의 소임을 맡아 1676년에 조성했음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위 기록을 통해 <북장사 삼존상>의 제작 시기와 증명은 알 수 있게 되었지만, 조각 승이 누구인지는 여전히 알 수 없었다.
지금까지 <북장사 삼존상>은 17세기 중엽을 대표하는 조각승 희장(熙藏, 활동 1639-1666)의 작품이라고 추정해 왔다. 그러나 <북장사 삼존상>의 제작 시기인 1676년까지 희장이 활동했을지의 문제, 1678년 희장의 제자인이 제작한 <남해 용문사 지장시왕상>과 형식 및 양식이 거의 같아 희장이 아닌 그의 제자 지현이 제작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북장사의 명부전에도 1689년 지현이 제작한 지장 시왕상이 남아있어 <북장사 삼존상>을 지현이 제작했을 가능성을 높여 주었다. 한 사찰 안에서 전각을 달리하여 같은 수화승이 전담해 불상을 조성하는 일이 적잖기 때문이다. <북장사 삼존상>은 조선 후기 불상 가운데 크기가 큰 편이며, 당당한 신체와 독특한 대의 주름이 특징인 희장파 작품으로 조선 후기 사세가 컸던 북장사의 주불전에 봉안된 상주를 대표하는 작품 가운데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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