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응당 보우와 쇼펜하우어 사상 비교 연구A Comparative Study of the Philosophies of Heo Eungdang Bowu and Schopenhauer
- Other Titles
- A Comparative Study of the Philosophies of Heo Eungdang Bowu and Schopenhauer
- Authors
- 원희수; 서왕모
- Issue Date
- Feb-2025
- Publisher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 Keywords
- 허응당; 보우; 무념(無念)·불이(不二); 선(禪) 사상; 쇼펜하우어; 의지; Heo Eungdang; Bowu; Munyeom(無念); Buli(不二); Zen Philosophy; Schopenhauer; Wil
- Citation
- 동아시아불교문화, no.67, pp 31 - 51
- Pages
- 21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동아시아불교문화
- Number
- 67
- Start Page
- 31
- End Page
- 51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58150
- DOI
- 10.21718/EABC.2025.67.02
- ISSN
- 2714-0938
2714-0946
- Abstract
- 본 연구는 조선 후기 불학의 대표적인 사상가인 허응당 보우의 선(禪) 사상과 불교를 긍정적인 관점에서 서양에 소개한 쇼펜하우어의 철학 사상을 비교·분석하여 이들 사상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보우와 쇼펜하우어는 개인적 욕망에서 벗어나는 것만큼 자비행 또는 이타행을 강조하는데, 이는 진정한 의미에서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즉, 자비를 도모하고자 하였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보우가 펼친 일정(一正)과 선교일치(禪敎一致)의 핵심인 무념(無念)․불이(不二)와 개인적 욕망에서 벗어나 자비를 도모하고자 하는 쇼펜하우어 철학의 핵심인 의지는 결국 자신과 타인이 본디 하나라는 논리에서 출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들은 자타불이의 깨달음에 도달하면 타인과 만물에 대한 연민, 동정과 같은 자비를 베풀게 되는데, 이는 불가의 자리이타(自利利他)·동체자비(同體慈悲)와 맥을 같이하는 것이다. 그러나 보우의 깨달음의 핵심이 고정된 실체를 부정하는 것임에 비하여 쇼펜하우어가 주장하는 의지의 세계에서 이념은 불변하는 절대적 객관에 있다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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