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낭독극에 대한 일고찰A study on Korean reading plays
- Other Titles
- A study on Korean reading plays
- Authors
- 문경연
- Issue Date
- Dec-2024
- Publisher
- 한국비평문학회
- Keywords
- 한국 낭독극; 뉴노멀 시대; 담론 연구; 청각성; 수용자; korean reading plays; new normal era; discourse research; audibility; audience
- Citation
- 비평문학, no.94, pp 69 - 93
- Pages
- 25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비평문학
- Number
- 94
- Start Page
- 69
- End Page
- 93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56810
- DOI
- 10.31313/LC.2024.12.94.69
- ISSN
- 1225-0430
2733-6875
- Abstract
- 본고는 최근 한국 연극의 존재론적 모색 방식 중의 하나인 낭독극에 주목하였다. 1920년대에 처음 무대에 올려졌던 한국 낭독극은 2000년대 이후 양적으로 증가하면서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공연 형식이 되었다. 이에 한국 낭독극의 자취를 살피고 낭독극을 둘러싼 최근 연극계의 담론들을 고찰함으로써 새로운 가능성을 포착하였다. 낭독극을 둘러싼 연극계의 담론은 의제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었다. 미완의 공연으로 여겨졌던 낭독극이 과정으로서의 연극으로 해석되면서 교육적 효과·무대화의 수월성·경제성 등 낭독극의 예술적 유효성을 인정받은 점. 청각적 콘텐츠가 제공하는 새로운 연극적 몰입. 온라인 플랫폼과의 접합성. 인접 장르의 공연들과 매칭하면서 연극적 실험의 가능성을 고취시킨 점 등이 그것이다.
낭독극은 공연과 함께 하나의 일시적 완결점을 찍지만, 무대연극이라는 형식으로 재탄생하면서 변화하는 유동적 완성형의 예술이다. 예술의 생산자와 수용자의 구별이 더욱 모호해지거나 중첩되는 21세기의 문화 상황을 고려할 때, 관객이 연극이라는 매체와 속성에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 낭독극의 가능성은 더욱 확장되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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