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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수구다라니> 범자본 기초조사(2) - 발원자의 이름과 판본 비교A Preliminary Study of the Sanskrit Mahāpratisarā-dhāraṇī from Silla (2)

Other Titles
A Preliminary Study of the Sanskrit Mahāpratisarā-dhāraṇī from Silla (2)
Authors
한재희
Issue Date
Dec-2024
Publisher
동국대학교 WISE(와이즈)캠퍼스 신라문화연구소
Keywords
Mahāpratisarā-dhāraṇī; Suíqiú tuóluóní 隨求陀羅尼; dhāraṇī culture; Unified Silla; 수구다라니(隨求陀羅尼; Mahāpratisarā-dhāraṇī); 통일신라 다라니(統一新羅 陀羅尼); 오대진언(五大眞言); 범자다라니(梵字陀羅尼); 통일신라(統一新羅)
Citation
신라문화, v.65, pp 191 - 208
Pages
18
Indexed
KCI
Journal Title
신라문화
Volume
65
Start Page
191
End Page
208
URI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56747
DOI
10.37280/JRISC.2024.12.65.191
ISSN
1229-0939
2714-0628
Abstract
수구다라니(隨求陀羅尼, Mahāpratisarā-dhāraṇī)는 7세기 이전 인도에서 제작되어 중앙아시아, 중국, 한국,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로 전파되며 대승불교 문화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독립적인 텍스트로 처음 제작된 수구다라니는 전파 과정에서 Pañcarakṣā(“Five Protectors”)와 『오대진언(五大眞言)』 등 다라니 문헌집에 수록되며 다양한 변형과 발전을 겪었다. 본 연구는 경주 남산에서 발견되어 1919년 조선총독부가 구입한 통일신라 시대의 산스끄리뜨 수구다라니에 대한 기초 연구를 다룬다. 2022년에 수행된 첫 번째 기초조사에서 다라니의 판독과 더불어, 파편으로 남아 있던 전체 구조를 복원하였으며, 다라니의 언어적 및 문자적 특징을 간략히 검토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 연구에서 제시된 가능성을 검토한 후, 길기트, 인도, 네팔, 인도네시아에서 발견된 산스크리트 판본 및 보사유와 불공에 의해 번역된 한역본과의 비교를 통해 통일신라 수구다라니의 제작 및 전승 과정을 분석해 보았다. 이를 통해 7세기 말에서 8세기 중반 동아시아에서는 인도 및 중앙아시아 전통과는 다른 독자적인 산스끄리뜨 수구다라니 전통이 존재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통일신라 수구다라니 범자본이 보사유 및 불공역과 구문에서 차이를 보이는 점에 비추어, 독립적으로 유통되던 산스끄리뜨 판본에 기반하여 제작되었을 가능성을 제시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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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Jaehee
College of Buddhist Studies (Department of Buddhist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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