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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인각사 출토 금속공예품 연구A Study on the Metal Crafts excavated from Ingaksa Temple

Other Titles
A Study on the Metal Crafts excavated from Ingaksa Temple
Authors
이용진
Issue Date
Dec-2024
Publisher
한국문화사학회
Keywords
인각사; 퇴장유물; 선종계 공양구; 범음구; 청동거울; Ingaksa temple; Excavated Artifacts; Offering vessels related with Seon Order; Buddhist Musical Instruments; Bronze Mirrors
Citation
문화사학, no.62, pp 155 - 177
Pages
23
Indexed
KCI
Journal Title
문화사학
Number
62
Start Page
155
End Page
177
URI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56738
DOI
10.29334/MHSH.2024.12.62.155
ISSN
1598-0774
Abstract
1991년부터 2023년까지 32년간 14차에 걸쳐 진행된 인각사 시발굴조사에서는 수량은 많지 않지만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의 금속공예품이 출토되었다. 그동안 인각사 출토 금속공예품에 관한 연구는 통일신라시대의 금동사자진병향로와 청동탑형향합 등이 중심이었으나 이 글에서는 32년간 14차에 걸쳐 출토된 통일신라시대부터 고려시대의 금속공예품을 포괄하였다. 인각사 출토 금속공예품은 주로 4차, 5차, 6차 발굴조사에서 출토되었는데, 4차 발굴에서는 청동거울이 출토되었고, 5차 발굴에서는 금동사자진병향로와 청동탑형향합 등의 선종계 공양구와 청동금고와 풍탁 등의 범음구, 청동대접과 청동발 등의 생활기명이 출토되었다. 6차 발굴에서는 향도구로 보이는 젓가락이 출토되었다. 인각사 출토 금속공예품 중 가장 중요한 것은 5차 발굴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의 금속공예품이다. 금동사자진병향로와 청동탑형향합, 청동정병의 조합은 당대 선종 7조인 신회선사 출토품과 동일하여 통일신라시대 선종계 기물의 전래는 남종선과 관련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4차 발굴 출토 청동거울은 건물지에서 출토된 소문경으로 11세기경으로 추정되고, 5차 발굴 출토 청동거울은 능형경과 방형경의 일부로 보이고 湖州銘 거울과 같은 수입 거울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5차 발굴 출토 청동금고는 매납유물의 외용기로 사용되었지만, 뒷면의 전이 넓게 형성된 가장 오래된 통일신라의 금고이고, 같은 5차 발굴 출토 풍탁은 건물지에서 출토되었고, 형태로 보아 고려 전기의 것으로 보인다. 인각사 출토 금속공예품은 통일신라에서 고려시대 후기까지 폭넓게 편년되고, 5차 발굴 출토 통일신라 금속공예품이 중심이 된다. 5차 발굴 출토 금속공예품의 매납시기는 알 수 없지만, 고려시대의 금속공예품이 없다는 것은 몽골의 침입을 매납 시기로 추정하는 고려시대의 퇴장유물과는 매납 시점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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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 Department of Art Histor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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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ong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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