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도감 간행 지주의 『유가론소』 잔간 분석Analysis of the incomplete Books of Yujialun-shu by Zhizhou, published in Gangyeongdogam
- Other Titles
- Analysis of the incomplete Books of Yujialun-shu by Zhizhou, published in Gangyeongdogam
- Authors
- 박인석
- Issue Date
- Jul-2022
- Publisher
- 보조사상연구원
- Keywords
- 지주(智周); 『유가론소(瑜伽論疏)』; 간경도감(刊經都監); 홍복(弘福); 이천(伊川); Zhizhou (智周); Yujialun-shu (瑜伽論疏); Gangyeongdogam (刊經都監); Hongfu (弘福); Yichuan (伊川)
- Citation
- 보조사상, no.63, pp 183 - 214
- Pages
- 32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보조사상
- Number
- 63
- Start Page
- 183
- End Page
- 214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2868
- DOI
- 10.22859/bojoss.2022..63.006
- ISSN
- 1229-7968
- Abstract
- 본고는 1462년 조선의 간경도감(刊經都監)에서 간행되어 1938년까지 송광사(松廣寺)에 보존되어 있던 지주(智周)의 『유가론소(瑜伽論疏)』 35~36권의 잔간(殘簡)을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현재 이 문헌은 오직 조선의 간행본만이 남아 있다. 또한 그에 대한 연구 역시 거의 진행되지 않았으므로, 잔간 전체를 먼저 소개하고, 찬술 시기를 추정해본 뒤, 구체적인 내용을 분석하였다.
먼저 지주(678-733)는 그의 스승인 혜소(慧沼, 648-714)가 세상을 떠난 714년 전후로 박양(樸陽) 보성사(報成寺)에 주석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유가론소 역시 이 시기 이후에 작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다음으로 『유가론소(瑜伽論疏)』의 주석 방식은 둔륜의 『유가론기』와 마찬가지로 당대(唐代)에 나온 수많은 유가론 주석서들의 내용을 선별하여 제시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간 8세기 초에 나온 유가론 주석서로는 『유가론기』 만이 현존했는데, 『유가론소』 잔간의 분석을 통해 두 문헌의 주석 방식이 유사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목(科目)에 있어서는 8세기에 나온 유가론소 , 유가론기 , 그리고 유가사지론의연 이 서로 밀접하게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유가론소』에 나온 홍복(弘福)과 이천(伊川)의 주석이 『유가론기』의 태사(泰師)와 경사(景師)의 주석과 일치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홍복과 이천의 누구인지를 추정해보았다. 홍복은 장안(長安) 홍복사(弘福寺)에 머물면서 유가론 에 대한 주석서를 썼던 7세기 저명한 승려일 것이고, 이천은 7세기 초 낙양(洛陽)에 병합되었던 이천 지역의 사찰에 머물면서 유가론 에 대한 주석서를 썼던 저명한 승려일 것으로 추정해보았다. 특히 이천의 사찰에 대해서는 현장과 관련된 정토사(淨土寺)를 집중 조명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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