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明惠)의 『해탈문의(解脫門義)』에 나타난 신(信)과 주(住)의 관계The Relationship Between Faith and Abode in the Gedatsu-mongi解脫門義 of Myo-e明惠
- Other Titles
- The Relationship Between Faith and Abode in the Gedatsu-mongi解脫門義 of Myo-e明惠
- Authors
- 김천학
- Issue Date
- Jul-2022
- Publisher
- 보조사상연구원
- Keywords
- Gedatsu-mongi; Myo-e; Ten stages of faith; Ten abodes; Attaining Buddhahood; 『해탈문의 』; 명혜; 성불; 신; 주
- Citation
- 보조사상, no.63, pp 155 - 181
- Pages
- 27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보조사상
- Number
- 63
- Start Page
- 155
- End Page
- 181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2867
- DOI
- 10.22859/bojoss.2022..63.005
- ISSN
- 1229-7968
- Abstract
- 본고는 명혜의 주저『화엄수선관조입해탈문의(華嚴修禪觀照入解脫門義)』를 연구 대상으로 삼아 화엄학에서의 신(信)과 주(住)의 관계를 해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동아시아 화엄학에서 성불론을 논할 때 신과 주는 핵심적인 용어 중 하나이다. 본 문헌은 신라 의상의『법계도』를 본 떠 도인을 만들어 법계를 설명한 것으로 유명한데, 도인은 신과 주의 계위까지만 그려졌고, 그러면서도 도인의 내용이 5위(십신, 십주, 십행, 십회향, 십지)를 총괄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이유로 화엄학에서 신과 주의 관계 및 함의를 해명하기 위해 매우 유용한 문헌이다.
본고에서는 『해탈문의 』의 신과 주의 관계를 해명하기 위해서 크게 도인과 과문을 통해 접근하였다. 그리고 과문은 다시 열위(列位=계위를 펼침)의 관점, 불광(佛光)이 나타나는 관점, 정산(定散)이위의 관점, 정수관조문(正修觀照門)에서의 관점으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이렇게 하여 『해탈문의 』의 구조 및 내용으로부터 신과 주의 관계에 대해서 분석한 결과 ①신종과 주의 동시성 ② 신종과 주의 상하관계 ③ 신과 주의 융합성 ④ 신초와 주의 동일성을 포함하여 7가지 다양성을 통해 신과 주의 관계가 성립하였다. 이러한 관계성을 놓고 볼 때 명혜의 화엄사상에서 신(信), 즉 믿음이 갖는 중요성이 증명될 수 있으며, 명혜의 성불론을 기존의 연구처럼 신만성불로 한정하는 것은 신과 주의 다양한 관계성을 볼 때 재고의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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