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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승가의 생산불교 정향(正向)The Right Direction of Production Buddhism in Modern Korean Saṃgha

Other Titles
The Right Direction of Production Buddhism in Modern Korean Saṃgha
Authors
조기룡
Issue Date
Aug-2024
Publisher
한국불교학회
Keywords
Korean Buddhism; Korean saṃgha; production Buddhism; secularization; monk labor; Buddhist finance; temple finance; 한국불교; 한국승가; 생산불교; 세속화; 승려 노동; 불교재정; 사찰재정
Citation
한국불교학, no.111, pp 203 - 236
Pages
34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불교학
Number
111
Start Page
203
End Page
236
URI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26327
DOI
10.22255/JKABS.111.07
ISSN
1225-0945
Abstract
현재, 한국불교는 생산불교를 당연시 여기는 경향이 있다. 생산불교는 ‘승가가 신도의 보시 이외에 육체적 노동이나 상업적 행위를 함으로써 재정을 확충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러한 경향은 신도의 보시만으로는 불교교단을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으로부터 비롯된다. 그러나 불교교단의 재정 부족이 생산불교의 수용에 대한 타당성을 온전히 제공해주지는 못한다. 이에 본고는 생산불교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그 정향적(正向的) 과제를 제시하였다. 우선, 문제점으로는 다음의 네 가지를 도출하였다. 첫째, 생산불교는 승가의 노동과 붓다의 교설 간 괴리를 유발할 수 있다. 둘째, 생산불교는 승가의 세속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 셋째, 생산불교는 승가의 부익부 빈익빈을 초래할 수 있다. 넷째, 생산불교는 승가 단독의 교단 운영 구조를 형성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본고는 불교교단의 생산활동이 불교적 정체성을 지키며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향적 과제를 실천방안과 더불어 제시하였다. 첫째, 승려의 노동과 수행 간의 교리적 간극이 해소될 수 있도록, 승려의 생산활동(노동)이 깨달음에 도달하는 하나의 방편(수행)이라는 논리 구조를 논증하였다. 둘째, 비영리단체에 부합하는 생산불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생의 고통 해소와 최소 이윤을 추구하는 사업 방안들을 검토하였다. 셋째, 평등공동체인 승가의 재정이 투명해지고 수익이 공유될 수 있도록, 승가가 붓다가 정한 소유와 분배의 원칙을 지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넷째, 재가신도가 생산불교의 주체자라는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가신도들이 자신의 복만을 구하는데 그치지 말고 사찰과 종단의 생산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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