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덕사지』 의 유통과 審美 - 용흥사본, 제영시를 중심으로 -Distribution and Aesthetics of MandeoksaJi(萬德寺志) - Focused on Yongheungsa(龍興寺) Text and a Landscape Poem(題詠詩) -
- Other Titles
- Distribution and Aesthetics of MandeoksaJi(萬德寺志) - Focused on Yongheungsa(龍興寺) Text and a Landscape Poem(題詠詩) -
- Authors
- 김종진
- Issue Date
- Dec-2022
- Publisher
- 국립순천대학교 남도문화연구소
- Keywords
- 만덕사; 백련사; 만덕사지; 제영시; 혜일; Mandeoksa; MandeoksaJi(magazine of Mandeoksa); Chenyin(天因); Chenceck (天頙); Moweo(無畏); Heyil(慧日); a landscape poem
- Citation
- 남도문화연구, no.47, pp 369 - 405
- Pages
- 37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남도문화연구
- Number
- 47
- Start Page
- 369
- End Page
- 405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26161
- DOI
- 10.31929/namdo.2022.47.369
- ISSN
- 1975-826X
- Abstract
- 『만덕사지』는 정약용의 영향을 받은 만덕사 승려들이 펴낸 사지로서, 『대흥사지』와함께 조선후기 사지의 모델로 평가받아 왔다. 그 결과 『만덕사지』는 조선후기 역사, 사상, 서지학의 측면에서 상세하게 연구되었다. 다만 『만덕사지』가 문학적 자료집의 성격을 가지고 있고, 만덕사라는 장소에 대한 애호를 담아낸 텍스트라는 점에 대해서는논의가 충분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본고는 사지의 문학적 성격을 탐구하고자 하였다. 『만덕사지』 이본으로는 규장각본(연도 미상), 용흥사본(1915), 국립중앙도서관본(1934), 백련사본(1936) 등이 있다. 본고는 이 가운데 연대 추정이 가능한 최초의 사본용흥사본을 중심으로 이본 유통의 양상에 대해 살펴보았다. 『조선사찰사료』의 기록을근거로 하여, 원본으로 추정되는 『만덕사지』가 1911년까지 백련사에 소장되어 있었고, 원본을 경성으로 가져가면서 남긴 필사본이 용흥사본인 것으로 추정하였다. 현재의 규장각본은 당시 백련사에 소장되어 있던 원본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다음으로 문학 작품이 시대적으로 누적되어 있는 『만덕사지』가 문학 선집으로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점을 밝히고, 그 文選과 詩選의 성격과 분포 양상을 조망하였다.
본고는 사지가 기본적으로 시간성과 공간성(장소성)이라는 두 축이 교합된 복합 텍스트라는 점을 인식하고, 권5의 제영시에 집중하여 논의를 폈다. 권5 제영시 부분에는만덕사의 풍경을 노래한 17인의 시 27수를 소개하고, 작품 배열의 기준과 특징을 추출하였다. 그 결과 사지의 편자가 권5에서 만덕사 경내, 주변의 부속사찰, 완도라는 공간에따라 시를 구획하였고, 첫머리에 각각 고려중기 慧日禪師의 작품을 제시하여 놓았음을확인하였다. 아울러 혜영 제영시를 분석하여 그 문학적 성취를 논하였다.
사지는 문화복합적인 텍스트요, 시간과 공간의 축이 교차된 텍스트라는 점에서 앞으로 다양한 방식의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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