揚州學派 阮元의 天算學과 西學觀 -‘實學的 通學’과 관련하여-The Yangzhou School(揚州學派) Ruanyuan(阮元)’s Tiansuanxue(天算學) and Xixueguan(西學觀)
- Other Titles
- The Yangzhou School(揚州學派) Ruanyuan(阮元)’s Tiansuanxue(天算學) and Xixueguan(西學觀)
- Authors
- 이원석
- Issue Date
- Dec-2014
- Publisher
- 중국사학회
- Keywords
- 阮元; 天算學; 『疇人傳』; 實學; 通學; 中西會通; 西學中源說; Ruanyuan; tiansuanxue; Chourenzhuan; Practical Learning(shixue); unity of knowledge(tongxue); zhongxihuitong; Xixuezhongyuanshuo; 완원; 천산학; 『주인전』; 실학; 통학; 중서회통; 서학중원설
- Citation
- 중국사연구, no.93, pp 299 - 335
- Pages
- 37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중국사연구
- Number
- 93
- Start Page
- 299
- End Page
- 335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24705
- ISSN
- 1226-4571
- Abstract
- 본고는 ‘實學的 通學’을 중심으로 阮元의 天算學과 西學觀을 검토한 것이다. 天算學을 儒者의 본분으로 삼은 阮元은 어려서부터 經史 傳志의 학습, 淩廷堪, 焦循 등 揚州學派, 장년에는 李銳 등의 교류와 영향으로 專門家的 수준에 이르렀다. 다만, 그 연원은 모두 梅文鼎에게서 비롯되었다. 완원의 천산학은 빠른 정치적 출세의 기반이었다.
1810년 무렵 완성된 『주인전』은 正史의 列傳과 외국열전을 모방하여 중국의 천산학자와 서양의 천산학자도 立傳하였다. 그 범주는 天文ㆍ曆法ㆍ算學ㆍ實測儀器로 규정되었고, 占術 등은 배제되었다. 편찬 목적은 중국 천산학은 물론이고 서양과학인 西學마저 재평가하여 經學이나 天算學으로 편입하여 집대성하려는 것이었다. 접근법은 今古源流의 縱通과 中西 天算學의 會通이다. 그의 天算學에는 실학적 통학과 관련하여 실측과 계산의 강조, 儀器의 중시, 실사구시나 실제 효과의 강조, 경세치용이나 교육적 적용의 중시 등이 반영되었다.
또한 그는 中國의 天算學을 중심으로 實事求是나 實學重視的 관점에서 西學의 ‘善長’인 각종 儀器 儀表 器械를 수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정밀한 각종 西學을 비판하여 수용하였다. 그 논리는 ‘西學中源說’이었다. 이는 중국의 천산학의 우월성을 보증하여 서학을 회통하는 논리로 古學에 의해 뒷받침되었다. 그의 西學觀은 명말청초의 徐光啓와 康熙帝, 梅文鼎, 戴震 등의 학설이 계승 발전된 것이지만, ‘實學的 通學’의 학술관이 깊게 투영되었다.
결국 阮元의 天算學은 上古 先王의 ‘實事’에 담긴 ‘微言’이 西學의 源流로 규정된다. 阮元의 西學中源說에는 일정한 非科學的 오류와 함께 ‘古疏今密’이나 實事求是에서 벗어난, 通學의 이념성이 한계였다. 다만, 이는 西學마저 先王의 ‘大義’로 포괄해야 하는 新正學의 딜레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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