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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여학생’ 연구 ― 잡지 『女學生』을 중심으로A study on the schoolgirls after the Korea liberation ― Based on the magazine Yeohaksaeng

Other Titles
A study on the schoolgirls after the Korea liberation ― Based on the magazine Yeohaksaeng
Authors
김윤경
Issue Date
Mar-2013
Publisher
한국비평문학회
Keywords
해방기; 『女學生』; 박목월; 문학소녀; 여성독자; 1940’s; the magazine Yeohaksaeng; Mokwol Park; Literature Girl; Female readers
Citation
비평문학, no.47, pp 37 - 62
Pages
26
Indexed
KCICANDI
Journal Title
비평문학
Number
47
Start Page
37
End Page
62
URI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24573
ISSN
1225-0430
2733-6875
Abstract
이 글은 1949년에 창간된 잡지 『여학생』을 중심으로, 해방 이후 수적으로 증가한 여학생들이 글쓰기와 독서경험을 공유하면서 ‘문학소녀’로서의 집단적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었음을 밝힌 것이다. 해방 후에는 보통교육이 확대되는 한편, 훈육과 지도의 과학화 담론이 강조되면서 연령과 신체적 변화, 심리적 반응 등을 고려하여 여학생에게 적합한 교육방법의 계발이 강조되었는데, 김용호의 『여학생의 심리』는 그 대표적인 사례였다. 이러한 교육담론은 여학생의 글쓰기와 독서경험이 남학생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낳았고, 이에 여학생이라는 특화된 독자집단을 겨냥한 잡지 『여학생』이 창간되기에 이르렀다. 박목월이 창간한 잡지 『여학생』은 여학생 독자들에게 학창시절이라는 공통된 기억을 형성하면서, 센티멘털한 취향의 ‘문학소녀’라는 정서와 감각을 강조하였다. 잡지 『여학생』은 문학소녀들의 독서와 글쓰기 욕구를 적극 반영하면서 여학생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었으며, 독자들 또한 잡지의 지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신의 문화적‧젠더적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잡지 『여학생』은 이러한 여학생독자들의 독서와 글쓰기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매체였을 뿐만 아니라, 문학소녀들의 집단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에도 일정한 기여를 하였다. 무엇보다 잡지 『여학생』은 해방 이후 여학생 독자를 ‘문학소녀’로 표상하며 이들의 공식적 매체로 등장한 최초의 잡지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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