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왕생가」의 ‘서방(西方)’에 대한 고찰: 정토불교의 맥락을 중심으로Considerations on ‘the West’ in Wonwangsaeng-ga: Focused on the Context of Pure Land Buddhism
- Other Titles
- Considerations on ‘the West’ in Wonwangsaeng-ga: Focused on the Context of Pure Land Buddhism
- Authors
- 김호성
- Issue Date
- Dec-2023
- Publisher
-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 Keywords
- 정토불교; 『무량수경』; 타방정토; 차방정토; 유심정토; Pure Land Buddhism; Sukhāvatīvyūha-Sutra; Pure land in other- world; Pure Land in this World; Pure Land within Pure Mind
- Citation
- 한국문학연구, no.73, pp 11 - 40
- Pages
- 3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문학연구
- Number
- 73
- Start Page
- 11
- End Page
- 40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20490
- DOI
- 10.20881/skl.2023..73.001
- ISSN
- 1229-4373
- Abstract
- 이 글은 「원왕생가」의 제2행에 나오는 ‘서방’과 관련된 문제들을 해명코자 하였다.
첫째, ‘西方念丁’의 어석과 관련해서다. ‘서방을 지나’라고 보는 박재민은 그렇게 판단하는 근거의 하나로서 ‘불가의 인식’을 들고 있다. 『월인석보』로부터 세 문장을 인용하고, 그에 근거하여 ‘서방을 지나서 극락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것은 오류임을 밝힌다. 왜냐하면 『무량수경』에는 ‘서방’과 ‘극락’이 곧 동의어로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오구라 신페이가 제시한 의견으로부터 출발하여 양주동을 거쳐서, 마침내 김완진에 의해서 결론을 얻은 ‘서방까지’라는 관점에 동의한다.
둘째, ‘서방’의 성격에 대해서다. 「원왕생가」의 ‘서방’은 ‘극락’과 동의어로, ‘십만 억 국토’를 지나서 있다고 설해지는 ‘타방정토’이다. 그런데 이 ‘서방’을 박애경은 ‘이곳’이라는 현세적인 맥락으로 확대하였으며(차방정토설), 황병익은 ‘청정한 일심’이나 ‘집’이라는 선적 맥락에서 해석하였다(유심정토설). 차방정토설이나 유심정토설은 「원왕생가」나 『무량수경』에서 설하는 ‘타방정토’와는 부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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