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카라의 지행회통(知行會通) 비판에 대한 고찰open accessStudy on Śaṅkara’s Criticism on Jñāna-karma-samuccayavāda: Based on Bhagavadgītābhāṣya 2.11
- Other Titles
- Study on Śaṅkara’s Criticism on Jñāna-karma-samuccayavāda: Based on Bhagavadgītābhāṣya 2.11
- Authors
- 김호성
- Issue Date
- Aug-2014
- Publisher
- 인도철학회
- Keywords
- 바가바드기타; 샹카라; 회통론; 지행회통론; 지혜의 길; 행위의 길; 근기; 근기론; Bhagavadgītā; Śaṅkara; jñāna-karma-samuccayavāda; karma-yoga; readiness
- Citation
- 인도철학, no.41, pp 191 - 224
- Pages
- 34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인도철학
- Number
- 41
- Start Page
- 191
- End Page
- 224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18517
- DOI
- 10.32761/kjip.2014..41.007
- ISSN
- 1226-3230
- Abstract
- 샹카라는 『바가바드기타』의 주제를 지혜의 길에서 찾는다. 그렇기 때문에 지혜와 행위를 결합해야 한다는 지행회통론에 대해서는 날카로운 비판을 행한다.
첫째, 크리쉬나에 의해서 지혜와 행위가 각기 다른 근기의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제시되었다는 것이다. 얼핏 회통적인 이중주제설(二重主題說)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이중적으로 설해진 두 가지 주제가 평등하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둘째, 지혜가 행위보다도 더 우수한 것이라 주장한다. 그 근거로서 3.1에서 아르쥬나는 “만약 당신께서 지성이 행위보다도 더 우수하다고 생각하신다면”이라고 말했지 않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아르쥬나의 질문을 가지고서 『기타』의 정설(正說)로 삼으려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
셋째는 5.2에 대한 주석에서 샹카라는 ‘행위의 포기 vs 행위의 요가’라는 쌍에서 ‘행위의 포기’를 다시 ‘자아를 아는 자 vs 자아를 모르는 자’로 세분한다. 이를 통하여 자아를 아는 자는 지복(至福)을 얻는 것이 가능하지만, 자아를 모르는 자는 지복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는 5.2의 입장과는 정면에서 배치되는 논리이다.
결국 샹카라의 지행회통 비판은 『기타』의 본래 입장을 왜곡한 것이 적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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