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의 『미타증성게』와 『징성가』는 같은 작품인가?Are Wonhyo’s “A verse on Amita Buddha’s Enlightenment” and “A Verse on Amita Buddha’s Pure Nature” the same work?
- Other Titles
- Are Wonhyo’s “A verse on Amita Buddha’s Enlightenment” and “A Verse on Amita Buddha’s Pure Nature” the same work?
- Authors
- 김호성
- Issue Date
- Feb-2019
- Publisher
- 한국불교연구원
- Keywords
- 원효; 미타증성게; 징성가; 김상현; 한태식(보광); Wonhyo; A Verse on Pure Nature; A Verse on Amita Buddha’s Enlightenment; Kim Sang-hyun; Han Tae-sik(Bo-kwang)
- Citation
- 불교연구, no.50, pp 37 - 60
- Pages
- 24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불교연구
- Number
- 50
- Start Page
- 37
- End Page
- 60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16844
- ISSN
- 1225-3154
- Abstract
- 원효의 정토시 2편이 현재 전해오고 있다. 『미타증성게』와 『징성가』이다. 전자는 보조지눌의 저서 『절요』 속에 인용되어 있으며, 후자는 원묘요세의 비문에 인용되어 있다. 동일 저자의 작품에다가, 주제 역시 정토왕생을 노래하고 있기에 이 두 작품의 관계에 대해서 다양한 견해가 제시되어 왔다.
김상현은 동일한 작품으로 보면서, 『징성가』까지 『미타증성게』로 부르고 말았다. 동일한 텍스트의 전반에 『미타증성게』 부분이 있었고 후반에 『징성가』 부분이 있는데, 그 사이에 빠져 있는 부분이 있다고 추측하였다. 아마도 그것은 극락정토의 모습을 찬탄하는 내용일 것이라고 보았다.
이에 반하여 한태식(보광)은 두 작품이 별개의 작품이라 주장하였다. 그 논거로는 원묘요세가 임종 전에 외고 있었다는 점에서, 『징성가』는 임종 때 하는 염불을 위하여 저술된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이는 활용의 한 사례를 가지고, 시간을 소급해서 저술의 목적인 것처럼 보았다는 점에서 오류인 것으로 생각된다.
나는 두 작품이 다른 텍스트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본다. 그 이유는 두 작품이 그 성격과 사상적 배경에서 다르기 때문이다. 『미타증성게』는 『무량수경』에 근거하여 아미타불의 성불과 제도중생을 찬탄하는 노래임에 반하여, 『징성가』는 『관무량수경』에 근거하여 ‘나무아미타불’의 칭명염불이 아미타불의 본원에 따르는 행법임을 중생들에게 권유하는 내용으로 서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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