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ed Information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Metadata Downloads

해방기 청년문학가협회의 시론과 박두진: 해방기 시단의 미래주의와 시적 기획The Poetic Theory of Cheungnyeon-Munhakga-Hyeobwhoy in The Liberation Are of Korea and Bak, Du Jin

Other Titles
The Poetic Theory of Cheungnyeon-Munhakga-Hyeobwhoy in The Liberation Are of Korea and Bak, Du Jin
Authors
김춘식
Issue Date
Aug-2016
Publisher
동악어문학회
Keywords
poetic theory in liberation era(解放期詩論); Bak; Du Jin(朴斗鎭); Cheunglokpa(靑 鹿派); discovery of nature(自然發見); Ib-beob-wui-si(立法의 詩; poetry of legislation); world literature(世界文學); Cheungnyeon-Munhakga-Hyeobwhoy(靑年 文學家協會); Joseon-Munhakga-Dongmang(朝鮮文學家同盟); 해방기 순수시론; 박두진; 청록파; 자연의 발견; 입법의 시; 세계문학; 청년문학가협회; 조선문학가동맹
Citation
동악어문학, no.68, pp 67 - 96
Pages
30
Indexed
KCI
Journal Title
동악어문학
Number
68
Start Page
67
End Page
96
URI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16411
ISSN
1229-4306
Abstract
‘해방기 시론에서의 박두진’은 당시 여러 평자들에 의해서 주로 미래적인 가능성을 지닌 세계관, 동서의 사상을 조화하는 사상, 자기의 세계 등을 지닌 것으로평가되면서, 민족문학 단위의 세계문학, 영원성과 보편성의 가치를 보여주는 시의 한 예로 받아들여졌다. 이런 평가는 ‘청년문학가협회’를 중심으로 하는 시론과문학관이 박두진의 시를 실현 가능한 실제적 모델로 삼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것이다. 해방기 시단에서 청록파 특히 박두진에 대한 공통된 관심은 해방 이후 전개될 문학사와 ‘시의 본질, 가치, 시정신’ 등에 대한 이론적 모색, 기획과 밀접한관련을 지닌다. 이 작업은 ‘청년문학가협회’를 중심으로 주로 전개되었는데, 시의 정치성에 대한 측면에서도 ‘시의 사상성과 미적 가치’라는 일견 대립적일 수 있는 테제를 종합하고자하는 기획을 포함한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실제로 해방 직후의시단에서 1930년대에 활발히 펼쳐지다가 중단된 ‘시론적 논쟁’을 해방 후 연속선상에서 다시 전개한 점, 해방 이후 건설할 한국시의 모델을 고민하면서 이론적접근이 이루어진 점, 한국문학의 가치를 세계문학이라는 보편성의 차원에서 살펴보려고 한 점은 이 시기 청록파와 관련된 논의들의 주목할 만한 특징들이다. ‘세계문학’이라는 가치적 명제는 미래적인 것이면서 다양한 개념들을 함축하는데, 보편성, 영원성, 반근대, 원시적 생명력, 휴머니즘, 제3휴머니즘 등 당시의 여러논의를 모두 아우르는 미완의 기획, 미래적 가치에 해당된다. 박두진 시에 나타난‘원시적 생명력이나 미래적 유토피아 주의’는 이 점에서 해방 직후 조연현, 김동리, 서정주 등을 묶어주는 공통분모 역할을 한다. 결국 박두진이나 청록파의 평가 속에는 식민지 시기의 마지막 계승자이자 해방 직후 건설된 새로운 시문학의 적자로서 이들을 위치시키는 시사적 기획이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조연현, 김동리, 서정주의 공통적 지점에는 ‘박두진’ 이라는 하나의 모델이 존재하는데, 식민지 시기와 해방 이후를 연결하면서 동시에 단절시키는 ‘신기원’의 위치에 청록파와 박두진을 자리매김함으로써 시창작, 시론, 미학과 사상, 문학적 보편성, 세계문학, 전통과 현대 등의 다양한 주제를 동시에 펼쳐나간다. 이러한 ‘청년문학가협회’ 측의 시론적 모색은 그 동안의 기존연구에서처럼 ‘조선문학가 동맹’(좌파)과의 대립 구도 차원에서만 그 특징을 파악해서는 안 될 것이다. ‘좌-우파’ 대립의 정치적 관계구도 속에서만 이들을 바라보게 될 경우, 문학의 자율성 기획이나 시정신, 30년대 후반과의 연속선상에 있는시론적 기획, 시창작법, 전통과 현대, 반근대주의의 구체적 미학화, 세계문학이라는 보편적 가치에 대한 사유 등 여타의 중요한 성과를 간과하게 되기 때문이다. 해방기 청년문학가협회의 순수시론에서 ‘자연’의 의의나 가치가 강조된 이유는크게 두 가지를 들 수 있는데, 첫째는 식민지시기 시론과 시의 연속선상에서 ‘자연의 발견’을 한국시의 마지막 종착점으로 보고자 한 김동리, 서정주, 조연현 등의 관점에 의해서, 둘째는 청년문학가협회의 순수시론이 지향하고자한 보편성, 영원성, 세계문학의 개념이 자연의 미학화를 통해서 가능했던 점 때문이다. 특히, 해방기에 박두진 시의 자연은 박목월, 조지훈과 달리 동양적 자연귀의의 형태를띠지 않으며, “서구적인 것과 동양적인 것의 만남”, “원시적 생명력과 근대적 기계주의를 넘어서는 형이상학” 등의 측면을 지닌다고 평가되어 좀 더 특별한 주목을 받는다.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 Division of Korean Language, Literature, and Creative Writing > 1. Journal Articles

qrcode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Related Researcher

Researcher Kim, Chun Sik photo

Kim, Chun Sik
College of Humanities (Division of Korean Language, Literature, and Creative Writing)
Read more

Altmetrics

Total Views & Downloads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