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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가 한국인의 생사관에 끼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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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고영섭-
dc.date.accessioned2024-08-08T02:30:38Z-
dc.date.available2024-08-08T02:30:38Z-
dc.date.issued2015-08-
dc.identifier.issn2287-562X-
dc.identifier.uri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16161-
dc.description.abstract이 논문은 ‘불교의 전래가 한국사회에 미친 영향’ 가운데에서 특히 ‘한국인의 생사관에 끼친 영향’에 대해 살펴본 글이다. 우리는 삶과 죽음에 대한 깊고 넓은 통찰을 세계관 혹은 생사관이라고 명명한다. 우리의 삶이 죽음과 떨어질 수 없는 것이듯 죽음 또한 삶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고대 한국인들은 소박한 천신신앙과 산신신앙 및 무속신앙의 생사관을 견지해 왔다. 이들은 죽음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삶의 시작이라는 계세적(繼世的) 내세관을 지니고 있었다. 이러한 관념은 인간의 유한성을 넘어 영혼의 불멸이라는 무한성의 갈구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그리하여 이들은 죽은 자가 영원한 안식을 누리기 위해서는 시신을 매장하여 영원히 보존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불교의 전래는 이러한 계세적 생사관을 보완하고 대체하여 전생적(轉生的) 생사관으로 전환시켰다. 이것은 하늘을 주재하던 상제 중심의 천신신앙과 산신신앙 및 무속사상이 인간 중심의 불교사상으로 이동했음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한국 고유사상의 사생관 즉 내세관에는 불교의 생사관이 깊이 훈습되어 있다. 불교의 생사관 즉 윤회사상과 해탈사상은 이 땅의 고유신앙은 천신신앙과 산신신앙 및 청동기시대에 전래해 온 무속사상을 ‘융화’하고 ‘교화’였으며, 이 기반 위에서 도교와 유교의 생사관과 공존해 왔다. 그리하여 한국의 생사관에서 가장 깊은 인식의 기저를 형성한 것은 현세 중심의 유교의 생사관이 아니라 삼세 중심의 불교의 생사관이라고 할 수 있다. 불교의 장례법을 받아들인 이들은 화장을 통해 죽음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고려시대의 사대부들과 그들의 부인들은 불교를 깊이 믿어 불교의 임종의례로 죽음을 맞이하였다. 이 사실은 당시 사람들에게 불교의 생사관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잘 보여준다. 불교의 화장은 죽음 뿐만 아니라 죽음 이후의 자연적 결과물인 무덤에 대한 이해를 변화시켰다. 무덤은 별도로 만들 필요가 없거나 그 양식이 간소화되어 갔다. 불교의 내세관 즉 무아 윤회를 통한 해탈 열반 사상은 존재에 앞서 행위를 전제함으로써 존재의 무한한 변화가능성을 부여하였다. 이처럼 불교의 생사관은 행위가 존재를 규정함으로써 행위하는 존재를 통하여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그리하여 인간은 자기 행위의 질적 제고를 통해 존재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 한국인들은 이러한 불교의 생사관 즉 내세관을 깊이 받아들여 대중적인 아미타신앙과 미륵신앙 및 관음신앙을 적극적으로 신행하였다. 따라서 불교의 전래와 수용 및 공인과 유통은 고대 한국인의 영혼관과 타계관 및 상장례와 무덤 인식 등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다.-
dc.format.extent53-
dc.language한국어-
dc.language.isoKOR-
dc.publisher한국불교사학회 한국불교사연구소-
dc.title불교가 한국인의 생사관에 끼친 영향-
dc.title.alternativeA Study on the Influence of Buddhism on Korean's Life-and-Death View-
dc.typeArticle-
dc.publisher.location대한민국-
dc.identifier.bibliographicCitation한국불교사연구, no.7, pp 70 - 122-
dc.citation.title한국불교사연구-
dc.citation.number7-
dc.citation.startPage70-
dc.citation.endPage122-
dc.identifier.kciidART002683066-
dc.description.isOpenAccessN-
dc.subject.keywordAuthor생사관-
dc.subject.keywordAuthor영혼관-
dc.subject.keywordAuthor타계관-
dc.subject.keywordAuthor계세적(繼世的)-
dc.subject.keywordAuthor전생적(轉生的)-
dc.subject.keywordAuthor화장-
dc.subject.keywordAuthor무덤 인식-
dc.subject.keywordAuthorLife-and-Death View-
dc.subject.keywordAuthorspiritual viewpoint-
dc.subject.keywordAuthorother world view-
dc.subject.keywordAuthorsuccessive reincarnations in this world-
dc.subject.keywordAuthorfounded on previous life-
dc.subject.keywordAuthorcremation-
dc.subject.keywordAuthortomb 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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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Buddhist Studies > Department of Buddhist Studie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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