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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림 시의 겨울나무 이미지open accessThe Image of Winter Trees in Choi Ha-Rim’s Poems

Other Titles
The Image of Winter Trees in Choi Ha-Rim’s Poems
Authors
박형준
Issue Date
Apr-2015
Publisher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Keywords
겨울나무; ‘나’; ‘우리’; ‘극기’; ‘풍경’; ‘배후’; ‘변증법적 성찰’; winter tree; ‘I’; ‘we’; ‘self-denial’; ‘scene’; ‘rear’; ‘dialectical introspection’
Citation
한국문예비평연구, no.46, pp 5 - 33
Pages
29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문예비평연구
Number
46
Start Page
5
End Page
33
URI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16091
DOI
10.35832/kmlc..46.201504.5
ISSN
1226-7627
Abstract
이 논문은 최하림의 시에서 겨울나무 이미지를 일별하여 역사와 자연 또는 풍경에 대한 그의 사유의 변모 과정과 시적 상징체계를 분석한 것이다. 최하림의 초기시에 등장하는 겨울나무 이미지는 극기와 긴밀한 관계를 가진다. 그것은 겨울나무를 통해 ‘우리’에 대한 사랑을 발견하고 그 속에서 ‘나’의 실존을 찾는 과정이다. 후기 시는 겨울나무를 통해서 자연에게서 감응하는 법과 ‘왜’라는 질문법을 이끌어내며, 거기서 ‘존재하는 것들의 겨울 꿈꾸기’를 배운다. 그의 시적 여정은 바로 빈약하고 앙상한 채로 서 있는 ‘겨울나무’에 자기 자신을 비춰보며 엄혹한 역사 현실 속에서 자기 자신과 우리 존재의 드러남을 모색하는 극기의 과정 혹은 풍경의 발견에 있다고 하겠다. 그래서 이 논문은 초기시에서 사계절의 나무 중에서 앙상하고 검은 겨울나무가 압도적으로 출현하는 이유를 역사와 사회 속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는 개인의 파편화된 내면의식의 산물로 본다. 또한 후기시에 접어들면서 차츰 이 겨울나무에 생동의 기운이 감도는 것은 풍경의 배후에 드러나는 근원으로의 회귀의식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본다. 따라서 이 논고는 그의 초기 시를 ‘극기의 시학’, 그리고 후기 시를 ‘풍경의 시학’ 혹은 ‘자애의 시학’이라는 관점으로 각각 분석했다. 이를 통해 그의 시에 나타나는 겨울나무 이미지는 역사 발전과 공동체라는 ‘우리’로 표상되는 집단적인 관계에서 ‘나’의 실체를 찾는 과정과 다시금 개인적인 풍경의 배후에서 ‘우리’와 ‘근원’이 무엇인가를 묻는 변증법적인 성찰의 과정임을 역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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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Humanities > Division of Korean Language, Literature, and Creative Writing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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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Hyung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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