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주왕산 ‘주왕 전설’의 역사성 검토-唐 後期의 諸叛亂에 대한 검토를 중심으로-A Study of the Historicity of the “King of Zhou Myth” Surrounding the Name of the Juwangsan in Korea
- Other Titles
- A Study of the Historicity of the “King of Zhou Myth” Surrounding the Name of the Juwangsan in Korea
- Authors
- 정병준
- Issue Date
- Dec-2013
- Publisher
- 신라사학회
- Keywords
- 청송; 주왕산; 당 덕종; 주도(주왕); 남양부; 마일성; Chungsong; Juwangsan; deokjong; Judo; Namyangbu; Mailsung
- Citation
- 신라사학보, no.29, pp 123 - 151
- Pages
- 29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신라사학보
- Number
- 29
- Start Page
- 123
- End Page
- 151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15724
- ISSN
- 1738-2742
2799-4724
- Abstract
- 청송 주왕산에 전하는 주왕 전설은 설화 또는 소설의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실존 인물과 사건들이 다수 등장하기 때문에 어쩌면 역사적 사실이 담기지는 않았을까라는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한다.
그 전설의 주된 내용은 唐 德宗 貞元 15년(799)에 周鍍(즉 周王)가 반란을 일으켜 南陽府를 점거하고 스스로 後周 天王이라 칭한 후, 수도 장안을 침공하려다가 패하여 신라의 주왕산으로 도망쳤다는 것이다. 몇 년 후 주왕 세력은 신라의 마일성에게 평정되었지만, 그 아들 周曦(즉 大典道君)가 살아남아 주왕산에 머물면서 도술을 익히고 시공을 초월하여 역사상 유물 인물들과 교유하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시대의 배경이 된 당 덕종 시기 내지 당 후기는 중국사에서 드물게 보이는 ‘반란의 시대’였다. 하지만 그 시기의 역사에서 주도라는 인물 또는 후주 천왕이라 칭한 세력을 찾을 수 없다. 물론 당 덕종 시기에 남양부를 점거한 세력은 있었지만, 그 세력이 신라로 들어왔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된다. 더구나 한국 사서에서도 해당 시기에 중국에서 반란을 일으킨 세력이 신라로 넘어온 것을 전하거나 암시하는 기록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역사의 관점에서 말하면 주왕 세력이 실제 신라로 들어왔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College of Humanities > Department of History > 1.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